AI 교육 현장에서, AX 실행까지

기관·대학·기업의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나눕니다. 넥스트코웍 대표 이종찬의 실무 교육, 협업·자동화 사례와 교육·자문 안내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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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90

뉴 칼라의 시대가 온다: 대학생 진로, 창업·창직에서 AI·AX까지

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 대학에서 진로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보통 직업 이름입니다. 공무원, 개발자, 마케터, 연구원처럼 이미 알려진 이름 중에서 나에게 맞는 답을 찾으려 하지요. 그런데 직업 이름만 바라보면,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역할은 놓치기 쉽습니다.진로의 선택지는 채용공고에 적힌 직업 목록보다 넓습니다. 내 전공과 관심사에 디지털 도구를 더하면, 기존 일을 다르게 하거나 아직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일을 작게 시작해볼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유망 직업을 정확히 맞히는 능력보다, 누군가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보는 경험입니다. 전주대 대학생 대상 특강 「디지털 세상이 바꾸어가는 창업과 창직」은 ‘뉴 칼라의 시대가 온다’는 주제로 ..

소상공인 AI 업무 자동화, 지원사업 서류부터 주문·세금계산서까지

소상공인 AI 멘토링 시리즈 ① 업무 자동화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가게 문을 닫았는데 일이 끝나지 않는 날이 있지요. 지원사업 신청서를 써야 하고, 거래처에 보낼 자료를 정리해야 하고, 주문 메모와 입금 내역도 맞춰야 합니다.소상공인 대상 AI 멘토링을 진행한다면, 저는 새로운 도구부터 권하지 않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여쭤보고 싶어요.“사장님이 이번 주에 똑같은 내용을 두 번 이상 입력한 일은 무엇인가요?”그 일이 자동화의 출발점입니다. AI에게 맡기기 좋은 것은 자료 읽기, 항목 정리, 초안 작성입니다. 반면 고객과의 약속, 돈이 움직이는 일, 세무 처리와 공식 제출은 확인 단계를 분리해두는 편이 좋습니다.오늘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AI가 정리하고, 프로그램..

AI 산출물 검수 기준표: 대표님, 이 문서 그대로 보내도 될까요?

대표님, AI가 만든 제안서 한 장을 앞에 놓고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문장도 매끄럽고, 표도 정돈돼 있고, 근거 링크까지 붙어 있습니다. 이제 고객에게 보내도 될까요? 저라면 문장을 더 고치기 전에 네 가지를 먼저 묻겠습니다. 숫자가 맞는지, 출처가 주장을 뒷받침하는지, 공유해도 되는 정보인지, 누가 이 버전을 승인했는지입니다. 오늘은 이 네 가지를 한 장의 검수 기준표로 정리해드릴게요. 대표님이 모든 문서를 처음부터 다시 쓰시라는 뜻은 아닙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고, 누구에게 맡겨야 하며, 어느 상태에서 전송을 멈춰야 하는지 정하자는 제안입니다.먼저 답부터 말씀드리면요.AI 산출물은 “괜찮아 보이네요”가 아니라 확인 방법·통과 조건·증거·승인자가 남았을 때 사용을 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래 기준은..

AI 실무 활용 2026.10.26

청년몰 창업교육, 남는 장사와 좋은 응대의 기준 | 삼례·진안

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애쓰는데 가게에 남는 돈은 부족합니다. 반대로 비용을 줄이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손님에게 꼭 필요한 설명과 배려까지 줄어들 때가 있어요. 작은 가게의 운영에서는 이 두 고민을 따로 풀기 어렵습니다.남는 장사에는 수익을 지키는 경영 기준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응대 기준이 함께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례·진안 청년몰 창업자 교육 기록을 바탕으로, 두 기준을 매장에서 쓸 수 있는 문장과 행동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삼례·진안 청년몰 창업자 대상 교육기관: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대상·규모: 청년몰 창업자 20명, 6시간 역량강화프로그램강사: 이종찬교육 주제: 남는 장사에 필요한 경영과 인성, 고객 우선 경영..

대학생 창업특강, 거창한 비전보다 먼저 발견할 작은 문제 | 전주대

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 “창업을 하려면 세상을 바꿀 만한 아이디어부터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름난 창업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내 생각은 너무 작고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진로를 정하는 일도 비슷합니다. 멋진 꿈을 먼저 써야 한다고 생각할수록 빈칸이 커지죠. 출발점은 거창한 비전이 아니라, 내가 직접 본 작은 문제여도 괜찮습니다. 전주대 창업특강에서 다룬 주제를 바탕으로, 오늘은 일상의 불편을 발견하고 나의 비전 문장과 작은 실험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볼게요.이 글을 읽고 남길 것내가 관심 있는 문제 1개 · 한 줄 비전 문장 · 이번 주에 확인할 행동 1개강의 주제 카드주관: 전주대 / 대상: 창업·진로에 관심 있는 대학생형식: 교육·특강..

AI 사업계획서 작성, 문장 다듬기 전에 숫자와 근거부터 점검하세요 | 프롬프트 7가지

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 사업계획서에 이런 문장이 있다고 해볼게요. “국내 시장 규모는 3조 원이며,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읽는 사람은 곧바로 묻습니다. 어느 기관이 언제 조사한 숫자인지, 3조 원이 우리 고객과 어떤 관계인지요. 답이 보이지 않으면 그 문장 하나 때문에 뒤에 나오는 좋은 계획까지 의심받기 시작합니다.그래서 오늘 드릴 핵심은 이것입니다. 문장을 다듬기 전에, 숫자와 근거부터 점검하세요. 숫자가 정확하고 근거가 분명할 때 주장의 논리도 단단해집니다. 다행히 지금은 AI와 함께 사실을 확인하고 숫자의 출처를 찾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출발점은 아래 한 문장이면 충분해요.오늘의 한 줄 프롬프트“반드시 출처가 있는 자료만 근거로 하..

AI로 비즈니스모델 분석하기: 아홉 칸보다 먼저 검증할 가설 3가지

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 AI에게 사업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고객, 수익모델, 마케팅 전략까지 제법 그럴듯하게 정리해 줍니다. 비즈니스모델 캔버스의 아홉 칸도 금방 채워지지요. 그런데 화면을 닫고 나면 이런 질문이 남을 수 있어요. “그래서, 누구를 만나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까요?” 제가 권하는 출발점은 세 가지입니다. 고객에게 중요한 문제인가, 실제로 지불할 이유가 있는가, 우리가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가. AI에게는 이 가설을 넓히고 비교하는 일을 맡기되, 맞는지 판단할 증거까지 만들어 달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빈칸을 채우는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다음에 확인할 질문을 함께 고르는 일입니다. AI 생성 일러스트이며 실제 교육·고객 현장이 아닙니다. 앞서 정..

스마트워크의 본질은 시간 레버리지입니다: DX에서 AI·AX까지,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였는데, 정작 중요한 일은 시작하지 못한 날이 있지요. 파일을 찾고, 같은 내용을 다시 설명하고, 누군가의 회신을 기다리는 사이 하루가 지나갑니다. 더 빨리 타이핑하면 해결될까요? 저는 속도보다 먼저 일이 목표에 도달하는 경로를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제가 생각하는 스마트워크의 본질은 일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목표까지의 불필요한 우회를 덜어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확보한 시간을 고객을 이해하는 일, 더 나은 판단, 새로운 배움, 그리고 삶의 소중한 부분에 다시 쓰는 것이지요.스마트워크는 일을 더 빽빽하게 채우는 기술이 아니라, 중요한 일과 삶에 쓸 시간을 되찾는 강력한 ‘시간 레버리지 장치’입니다.중요한 일에 더 ..

사업계획서 멘토링, 무엇부터 고쳐야 할까요? 문제 정의와 첫 고객부터

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 사업계획서를 여러 번 고쳤는데도 더 복잡해지는 느낌이 드시나요? 내용을 더 보태기 전에 먼저 확인할 것은 ‘이 사업이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인가’와 ‘첫 고객은 누구인가’입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가 멘토링에서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피드백을 나누며, 계획서의 핵심을 선명하게 만드는 세 가지 관점을 정리했습니다. 구체적인 진행 날짜와 장소는 제공된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아 별도로 적지 않았습니다. ## 문제 정의가 흐리면 해결책도 흐려집니다 해결책 설명은 자세하지만, 고객이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불편해하는지는 짧게 지나가는 계획서가 있습니다. 이때는 해결책을 더 설명하기보다 문제를 먼저 다시 써보는 편이 좋습니다. ‘누가, 어떤 ..

회의는 끝났는데, 일은 왜 멈출까?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공공 프로젝트 관리하는 법 (전북산학융합원 스마트워크 세미나)

안녕하세요. 일이 잘되는 공간과 방식을 고민하는 찬스, 이종찬입니다. 결과보고서 제출까지 사흘. 드라이브에는 ‘최종’, ‘최종수정’, ‘진짜최종’ 파일이 나란히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방향을 정했는데, 누가 예산 변경을 확인하기로 했는지는 다시 물어봐야 합니다. 파일은 공유했지만 일의 맥락은 공유되지 않은 상태예요. 이 장면은 특정 기관의 실제 사건이 아니라, 프로젝트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가상 상황입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하려는 조직이라면 계정을 만들기 전에 이 질문부터 해보면 좋겠습니다. 우리 팀은 파일을 함께 쓰고 있나요, 아니면 결정과 실행까지 함께 관리하고 있나요?협업의 단위는 파일이 아니라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완료할지’에 대한 합의입니다.Sheets는 근거와 현황을, Docs..